나의 영국 & 아일랜드 혈통 테스트에 대한 자신감
Findmypast는 2016년 Living DNA와 제휴를 맺고 3가지 DNA 테스트를 제공 중이다: 상염색체 (일반적인 유전 테스트), 그리고 – 추가 비용 지불 시 – Y-DNA (남성일 경우, 부계 혈통 정보) & mtDNA (모계 혈통 정보).
이 업체는 세계의 가장 발전된 DNA 테스트를 제공하여 “다른 혈통 DNA 테스트보다 2배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이야기한다. 업체가 다루는 80개의 세계 위치 중에서 20개 이상이 영국과 아일랜드에 속한다.
영국 또는 아일랜드 혈통을 알 수 있다고 하는 이 업체가 업계 최고인 AncestryDNA and 23andMe보다 나을까? 한번 살펴보자.
간단한 면봉 채취, 선불 반송료
간단한 4단계 테스트 절차는 온라인에서 주문, 키트 활성화, 면봉 채취 샘플 제출 및 6-8주 이내에 결과 확인을 포함한다:
주의!테스트 튜브에 침을 뱉거나 혈액 샘플 위해 손가락을 찌르지 않아도 돼서 좋았지만, 필자는 키트를 받자마자 14일 무료 체험판을 활성화하도록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물론, 역사 기록에 액세스 하고 싶겠지만 테스트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대 2달이 걸릴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필자의 조언을 바탕으로 체험판 전에 결과가 나오길 기다리고 월 구독을 시작하자.
DNA 테스트는 중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마치 필자처럼) 원본 DNA 데이터를 다른 서비스, AncestryDNA 또는 MyHeritage에서 이미 받았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를 무료로 업로드하고 Findmypast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Findmypast의 5가지 훌륭한 기능
1. 영국 / 아일랜드 부수 지역적 DNA 테스트
Findmypast의 테스트 파트너사(Living DNA)의 상염색체 혈통 테스트는 다른 DNA 테스트 서비스보다 많은 영국 제도 내 21개 부수 지역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제공한다.
2. mtDNA / Y-DNA 테스트
“자세한 혈통 업그레이드(Deep Ancestry Upgrade)”는 mtDNA & Y-DNA 테스트가 추가되어 모계 및 부계 혈통을 추적할 수 있다. 모든 테스트 업체가 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Findmypast를 통해서는 나의 조상의 이주 경로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Y-DNA 테스트는 Y 성염색체(남성)를 가진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3. 무료 계보학 서비스와 가계도 제작
Findmypast에서는 가계도 제작을 위해 따로 구독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미국 인구 조사 데이터, 미국 및 캐나다 출생/사망/결혼 정보 및 아일랜드 로마 가톨릭 교구 정보를 포함한 수백만 정보에서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플랜 구독으로 아주 많은 정보와 공통 선조와 같은 추가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4. 영국 & 아일랜드 역사 기록
Findmypast의 데이터베이스는 다른 계보학 또는 혈통 테스트 사이트보다 더 많은 영국 및 아일랜드 역사 기록을 보유한다. 미국 독립 전쟁과 암흑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정보들은 신문, 이민 기록, 법정 기록, 군대 기록 및 계약서 등을 포함한다.
5. 1939년 기록
1939년 기록은 제2차 세계대전 직전에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거주하던 4,100만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담고 있다. 원본 수기 기록, 상호적인 지역 지도, 가족 수를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먼 친척을 발견할 수도 있다.
Living DNA 결과와 Findmypast 연결까지 6-8주 소요
6-8주 이내에 파트너사인 Living DNA로부터 DNA 결과가 도착하기 때문에,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것은 Living DNA 웹사이트에서 이 2개의 웹사이트를 서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먼 친척을 찾을 수 있다:
혈통
나의 혈통에 대한 자세한 지도와 부수 지역적 분석을 받게 된다. “자세한 혈통 업그레이드(Deep Ancestry Upgrade)”를 주문하면 같은 개인 서버에서 일반적인 혈통 정보와 함께 위와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Living DNA의 결과는 나의 혈통에 대한 80개 세계 지역과 영국 및 아일랜드 혈통에 대한 부수 지역적 분석을 포함한 자세한 지도와 파이 차트 분석을 포함한다.
테스트를 업데이트하면 Y-DNA 및 mtDNA 테스트를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부계 (남성일 경우) 및 모계 혈통 분석을 알 수 있다.
무료 계보학 서비스와 가계도 제작
몇 계보학 업체와는 다르게, Findmypast는 가계도 제작과 입력을 위해서 구독료를 따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프로그램은 나의 가계도에 포함될 수도 있는 “힌트”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1790년부터 1940년까지의 미국 인구조사 정보, 미국 및 캐나다의 공공 출생, 사망, 결혼 정보와 7백만이 넘는 아일랜드 로마 가톨릭 교구 기록에서 검색할 수 있다. 이는 무료지만 구독료를 지불하면 더 많은 정보와 추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필자는 제2차 세계대전 직전에 작성된 수기 서류, 상호적인 동네 지도와 가족 수를 포함한 “1939 기록” 또한 언급하고 싶다.
같은 DNA 테스트는 Living DNA가 더 저렴하다
Findmypast는 똑같은 테스트를 Living DNA보다 더 높은 비용으로 제공한다. 무료 2주 체험판으로 Findmypast 시스템에 자동적으로 등록되지만, 필요할 때보다 먼저 체험판이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나의 가계도를 매치시켜줄 수 있는 Living DNA와 Findmypast를 연결해주는 링크가 없기 때문에 왜 Findmypast를 통해서 테스트를 해야 되는지 의문이 들 거다. 사실 같은 테스트를 Living DNA에서 하면 더 저렴하고, 그 후에 Findmypast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하면 된다.
영국 및 아일랜드 혈통 정보는 Findmypast의 플랜에 추가된 정보로 찾을 수 있다. The “에센셜 영국 & 아일랜드” 패키지는 영국 및 아일랜드 이민 기록을 제공하고, 다른 사용자의 가계도에서의 공통한 조상을 찾게 해준다. “최종 영국 & 아일랜드” 패키지는 포괄적인 역사 기록(신문, 군대 기록, 유언 포함)에 액세스할 수 있고 자세한 계보학 연구에 대한 마스터 클래스를 제공한다.
가격이 상관없다면, 약간의 추가 비용으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최종 플랜을 선택해보자. 만약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싶지 않다면 무료 플랜으로 제한적인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거다. 아니면 “선불 크레딧”으로 구독료를 내지 않고 개별 기록을 구매할 수 있다.
하나 더: 샘플 제출을 위한 우편료는 선불로 지급됐지만, 최초 테스트 키트를 주문하면 배송료를 지불해야 한다.
만족스러운 응답 시간, 괜찮은 자가 도움 정보
Findmypast는 주중 영업시간 동안 전화 및 라이브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업시간 24시간 이내에 모든 이메일에 응답한다고 한다. 정말로 필자가 이메일을 제출한지 24시간 이내에 응답을 받았다 (Living DNA으로 연결해줬다면 더 좋았겠다):
또한, 라이브 채팅 채널을 통해 빠른 응답을 받을 수 있었는데, 상담원은 필자에게 왜 Findmypast의 DNA 테스트가 Living DNA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지 납득시키기 어려워 보였다:
꽤 괜찮은 자주 묻는 질문들로 웬만한 문의사항을 해결해서 고객 지원에 연락할 필요가 거의 없을 거다.
Living DNA 구매가 더 현명할까?
Findmypast의 DNA 테스트는 Living DNA의 테스트와 별반 다르지 않다. Findmypast 테스트를 통한 추가 비용을 따져보면 이 두 시스템 사이의 연결은 생각보다 부드럽거나 효과적이 않고, 특히 Living DNA에서 바로 Findmypast으로 매치된 결과를 추가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계보학 프로젝트를 위한 영국 또는 아일랜드 혈통(Findmypast의 중점)을 자세히 알고 싶은 게 아니라면, 가계도 결과를 위해서는 직접적인 Living DNA 테스트가 더 나은 선택이다. 이럴 경우 영국 제도 내 21개의 부수 지역의 자세한 분석을 알 수 있다. 그 후, 원한다면 Findmypast을 개별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